새싹이 자주색이며 끝이 살짝 굽어지는 차나무의 이름이 홍심왜미. (이게 순종 철관음의 상징이라고)

차 포장을 열어보면 줄기가 많은게 인상적인데,

원래 우롱차는 줄기가 포함된채로 생산되다가,

미관상의 이유/대량생산편의성/청향선호 등의 이유로 현재 거의 모든 철관음은 줄기가 없는 채로 유통됨.

하지만 실제 대부분의 향기가 줄기에 존재하며, 펙틴도 줄기에 풍부하며, 

줄기와 함께 우려내면 더 달콤하고 부드럽고 풍부한 향을 준다고 함.

 

개완/자사호 권장.

따뜻하게 데운 개완에 8g의 찻잎을 넣고 향을 즐김.

95°C의 물 준비.

첫탕은 10초 동안 우린 후 버림 (세차)

2탕~4탕까지 5초~10초 우려 마심.

이후 10초~15초로 우려 마심.

여러번 우릴수록 점점 시간을 늘여가면 됨.

마시는데 쓴맛이 난다면 우리는 시간을 줄이거나 찻잎의 양을 줄일 것.

 

 

 

 

 

Posted by blood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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