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커피가 부풀 정도로만 1차 드립. 거품과 함께 부풀어 오르는 것을 보면 기분도 좋아진다.
2. 중앙으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돌리면서 드립. 보통 2~3차 드립에서 주성분이 추출되며 4~5차 드립에서 끝내는 게 좋음.
3. 거품이 사라진 상태에서 드립을 계속할 경우 커피가 개병신이 되므로 주의할 것. 모양도 비온 다음날 흙탕물같고, 물도 드럽게 늦게 빠진다.
역시 장인의 길은 멀고도 험하다.
무엇보다도 앞서서, 어떤게 좋은 커피인지 아닌지를 알아내는 게 참으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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