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산 국립 자연보호구역 해발 800미터에서 채취한 찻잎으로 만든 홍차.

정산소종이지만 훈연하지 않음.

말린 용안향이 난다는데 내가 용안육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1568이라 불리우는 이유는,

1568년에 난이 발생했고 진압군대가 들어왔는데, 마침 찻잎을 창고에 넣고 있던 시기였고,

발효시기를 놓쳐 과발효되어 우짜지 우짜지 하다가 소나무 연기로 어떻게 말려보려고 했는데,

이 과정에서 차탕이 붉은색이고 독특한 훈연향이 나는 세계 최초의 홍차 정산소종이 태어났다고 한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1568이라고 부른다는 듯.

 

개완 권장.

데운 개완에 5g의 찻잎을 넣고 향을 즐김.

물은 95℃

1탕~4탕은 쾌진쾌출 바로 마시기.

5탕~7탕은 5초~10초 우리기.

7탕~10탕은 15초 쯤.

 

Posted by blood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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