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서른.
인생은 다시 최저의 밑바닥부터 시작이다.
무모한 인간.
이것도 버리고 저것도 버리고 하다보면 어떻게 되겠지.
비우고 채우고, 비우고 채우고 하다가 죽는 게 인생인가보지.